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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야흐름 Feb 17. 2022

달이 밝다..

오늘이 만월이등가?

 잠들기  밖을 잠시 내다보았다.  어둡던 자리에 달에서나 보던 색이 바닥에 널려있다.

 사진으로 담아보려 했으나, 담기지 않는다. 그럴싸한 포털의 이미지들을 검색해도, 이 느낌은 찾기 어렵다. 오히려 고마워진다. 기술로 박제 할 수 없는 것이 뿌듯하다. (내가 한거라곤 느낀거 뿐인데..)


달이 아까워 잠들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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