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리셋하기 전에 읽어둘 책
책이 삶을 바꾸는 순간
독서를 시작했지만 뭔가 달라지는 느낌이 없고, 다른 사람이 부럽기만 할 때가 있었다.
조급한 마음이 찾아왔다. 아침에 일어나 아둥바둥 살아보지만, 눈 밑에 다크써클이 내려왔다. 잠을 갑자기 줄였더니 하루 종일 눈이 뻑뻑하고 피곤함이 몰려왔다.
침대에 눕거나 쇼파에 기대면 금방이라도 잠이 들어버릴 듯했다. 칼을 뽑으면 무라도 썰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보고서를 완성했다.
변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부자는 딴 나라에 있는 것 같아 스스로 쪼그라드는 시기가 생길 수 있다. 바로 단기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거나, 무언과 성과물을 내야 한다고 스스로 세운 목표가 있어서다.
삶의 시스템을 다시 세울 때 필요한 책 3권을 소개한다.
삶의 시스템을 다시 세울 때 읽어보면 좋겠다. 책이 삶을 바꾸는 순간, 더이상 책읽기를 멈출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자신의 못남과 부족함에 자책하기 보다는, 아직 꽃 봉우리조차 맺지 못한 새싹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시작하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나의 미래를 믿지 못하고, 확신이 부족한 탓이다. 두려움 때문에 실패를 피했기 때문이다. 독서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이게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나조차 기대할 수 없었으니까. 준비되지 않았다고 머뭇거리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시작해야 비로소 깨달음과 세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을 다시 세울 때 읽는다면, 저자들의 어깨 위에 비로소 모인다.
1.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현대지성, 2024.11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37838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실행의 힘부터 시작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원하면 배울 수 있다. 한 번에 인생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브라이언 트라이시는 40년 이상 전 세계 70개국 1000곳 이상 기업 컨설팅, 500만 명 이상 청중 대상으로 5000회 이상 자기계발 강연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중퇴 후 접시닦이, 목재공, 청소 부 등 다양한 일용직 전전, 세일즈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늦은 나이에 공부 시작, MBA,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한 강연가이자 저자다. 이후 마케팅, 투자, 부동산 개발, 경영 컨설팅으로 이어갔다. 쇼츠, SNS, 타인의 인정에 의존하는 가짜 동기부여가 아닌 진짜 동기부여할 수 있도록 하루 1가지 실천, 5분의 습관이 만드는 인생 대반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컴포트존에서 벗어나 수입을 두 배 들리는 방법, 성장 마인드 셋, 실행 프로젝트를 통해 동기부여 한다. 오직 행동만이 인생을 바꾼다. 편안한 컴포트존에서 벗어나 성공을 가속하하는 마인드 셋을 길러주고, 삶을 멀리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나폴레온 힐의 성공 법칙 계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행동의 시작이다.
2. 퓨처셀프, 벤저민 하디, 상상스퀘어, 2023(2024년 개정판)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377461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언제 열어볼 것인지 기한을 정해 오늘 타임캡슐을 만들어라. 명확하고 대범한 비젼을 세워라.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현명하다."
조직심리학자 벤저민 하디는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상상스퀘어 출판사 대표 신영준박사의 강력한 추천사가 인상적이었던 책이다. "대국민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독서모임 멤버가 추천해 줘서 읽었던 책이다. 두 곳의 독서모임에서 필독서로 선정해 이야기를 나눈 책이기도 하다. 20대 조카들에게 도움되겠다 싶어서 조카들과 독서모임을 진행한 책이기도 하다. 조카는 미스터 비스터 처럼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독서모임참여를 위해 시험 공부 대신 이책을 집어들었다면서 신기해했다. 미스터 비스터처럼 된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를 소개한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을 때,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을 때,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했을 대, 미래의 나와 단절되었을 때,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불러오는 폐해,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성공의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일이었다. 미래의 나에게 대한 진실 7가지로는 미래가 이끄는 현재, 미래는 예상과 다르단는 등 나에 대한 진실을 알아ㅏ면서 미래의 내가 되는 방법 7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0년 후, 20년 후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지금 바꿔야 할 행동들이 정해진다. 여러 자기계발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까지 곁들여진 책이다. 벤저민 하디의 미래는 가족, 재무, 책과 강연이었다. 협업을 통해 다른 작가와 공저를 출간하기도 하면서,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 되어가는 중이다.
3. 더 퍼스트, 유나바머, 2025, 4, 위즈덤하우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376178
"1의 게임을 시작하자. 하루 열 시간 쉬지 않고 일하고 뛰어 다녀야만 열심히 사는 것이라는 '국가적 가스라이팅'에서 제발 벗어나자. 노동에 대한 대가가 낮을 수록 더 많은 시간을 일하게 된다. 반대로 노동에 대한 대가가 높을 수록 더 적은 시간을 일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적게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 돈을 가져가는 세상이라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평범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상위 1% 자산가가 된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자본주의 테크트리 맵으로 6단계 자본 게임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책 읽고 공부하는 이유는 어제보다 나은 삶, 경제적 자유에 도달해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는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시간당 노동의 가치를 더 빨리 키우는 게임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다. 사회조직에 부적응했던 저자는 30대 초반 사업과 투자를 시작해 자본주의 테크트리 맵을 만들어 강의중이다. 핵심은 1의 게임을 시작하는 일이었다. .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6단계를 소개한 책이다. 1단계 Beone Mindset, 2단계, Making money, 3단계, Saving Money, 4단계, Protecting Money, 5단계 Multiplying money, 6단계 make money worthwhile 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에서는 단독자가 되어 1의 게임을 시작하게 한다. 2단계에서는 소득의 단위를 바꾸는 법을 알려주고, 3단계에서는 증발하는 돈을 자본화 하는법, 4단계에서는 공부하고 실행하는 법, 5단계에서는 인플루엔셜의 속도를 추월하는 법, 6단계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아무책이나 읽고 싶지 않다면, 돈과 시간을 장악하는 1% 부의 법칙을 담은 책이니 읽어보면 좋겠다.
책은 나로부터다. 거인의 생각법을 이해하고,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지금 읽지 않으면 언제 읽겠는가. 당신은 결국 당신을 이길 것이며, 자본주의 세상에서 이기는 습관을 챙길 수 있다. 지금 읽지 않으면 언제 읽게는가.
삶의 시스템을 다시 세울 때 꺼내 읽으면 좋다. 책이 삶을 바꾸는 순간을 만나도 싶다면 말이다. 아마도 10년, 20년 후에 당신은 책 속 주인공이 될 지 모른다. 그리고, 당신의 책을 썼을수도 있다. 미래의 당신과 나는 아마 책으로 연결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물론 얻은 상태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