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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전에 왜 겁부터 날까?

『애덤 그랜트의 생각수업』APR 11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다면

by 와이작가 이윤정

APR 11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다면 태도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하라.

『애덤 그랜트의 생각수업』 하루 한 장, 당신의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문장, 애덤 그랜트


그럼과 해봄의《무엇이든 찾아보세요》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셀프 러닝 시스템 5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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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전에 왜 겁부터 날까? 실패가 두려운 이유

2026년 4월 11일. 평범한 토요일 주말이지만, 의미 있는 날이다.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의 기틀인 임시 정부 수립일이다.

'오직,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기념행사가 있다.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날이기도 하다. 중국 상하이에서 제정된 임시 헌장과 내각 구성을 기준으로 100주년이 되는 날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4월 11일로 변경되었다. 윤봉길 의거 후 충칭에서 정착된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이 매년 거행되고 있다. 순국 선열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운동을 하기 전에 겁이 나지 않았을까? 실패가 두렵지 않았을까?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을 수 있을까?


그럼은 경제적 독립을 하고 싶다. 막상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어도, 첫 주식계좌 만드는 것도 괜히 조마조마하다. 독립운동처럼 나라를 위한 일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모은 돈을 투자했다가 돈을 빼앗길까봐 불안하다. 그럼의 머리 속이 복잡하다.

첫째, 재테크에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뭘 모르는 데 시작해도 될까 싶다. 책을 봐도 이해도 안된다. 그럼은 자신이 무지하다는 생각에 한 숨이 쉬어진다.

둘째, 투자를 한 번 실패하면 끝이다라는 생각이 돌아다닌다. 한 번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생각이다. 실패하면 다시 안한다.

셋째, 남들과 비교 한다. 주식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목돈이 필요할 텐데, 돈이 많이 없으시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은 한 번만에 완벽한 성공을 꿈꾸고 있다. 실패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큰 수익이 나야된다는 생각이 무의식을 지배하고 있었다.


해봄도 경제적 독립을 꿈꾼다. 지금 당장은 먹고 살아야 하니 직장에 충성하면서 따박따박 월급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당장 독립할 수 없지만, 10년 먼저 시작하면 정년퇴직보다 10년 먼저 퇴사해 경제적 독립의 꿈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 당장 독립하면 생활비가 부족하니 다른 곳에 다시 종속될 수 밖에 없다고 여겼다. 지금 당장 독립하기 보다는 퇴근 후 조금씩 사부작거리며 독립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해봄도 지금 당장 경제적 독립하더라도 그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두렵다.

첫째, 연습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재테크를 배우는 중이니 수업료 지불한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니, 당연히 손실이 날 수 있다. 수업료 지불한 만큼 배우는 게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둘째, 실패는 다음의 기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지금 실패하더라도 시장은 사이클이 있다고 생각했다. 실패를 기회로 삼기 위해, 얼마나 손실을 버텨낼 수 있는 지 파악하고 싶다. 다음 하락장이 오면 현금을 가지고 있다가 투자해서 수익을 내면 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남들의 수익을 보고 희망을 갖는다. 누군가의 성공담과 수익 인증을 보면 부럽다. 그들도 얼마나 노력했고, 멘탈관리를 했을까 싶다. 그들도 처음은 미약했을 테니, 나도 차곡차곡 쌓아 수익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생긴다. 소액이라도 경험해 보고 수익을 누적해 나가고 싶다.


1년 전에도 그랬다. 그럼은 여전히 재테크가 두렵고, 아직도 아무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넘사벽 인물을 롤모델로 정했다. 롤모델이 대단해 보이기만 할 뿐, 지금 당장 롤모델처럼 따라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외식비를 줄이고,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해봄은 동네 부동산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요즘 부동산 분위기가 어떤지 중개소님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다주택자들이 4월 초까지 팔 물건은 다 팔았다고 한다. 정부가 5월 9일 토지거래허가 구역 신청분까지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적용을 배제해 주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지만 매물이 더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말해준다. 5월 9일은 다주택 중과유에 중계일일 뿐이고, 비거주 1주택자들은 관련이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지만, 5월 9일 이후 부동산 시장에 무슨 일이 있구나 알게 되었다. 주택에 관한 정보를 주관하는 곳이 어딘지 찾아보니 국토교통부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뉴스 소식에 보도자료와 설명자료 탭이 있었다. 보도자료와 설명자료 아래에 국토도시, 주택토지, 건설, 교통물류, 항공, 모빌리티자동차, 도로철도, 일반 항목이 있다. 아파트는 주택이니 주택토지를 클릭해 보니 필터링 된 정보가 나온다. 탭을 하나씩 눌러보니 조회수가 보통의 10배~20배가 넘는 글이 하나 보였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및 보완 추진'이라는 제목이었다. 조회수가 46186회나 나왔고 등록일은 2월 12일 이었다. 보도자료를 다운받아 원문을 차례대로 읽어봤다. 부동산에서 들은 이야기와 연결해 보니 조금씩 이해가기 시작했다.


두려움은 일어나지 않는 일에 생기는 감정이다. 처음 경험하기 전에 누구나 두려움을 갖는다. 한 번의 경험은 두려움을 무력화 시킨다. 자료를 직접 찾아 보는 게 정석이다. 지금 경험하고 있는 롤모델을 찾아 따라하면 좀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첫째, 롤모델은 나와 닮은 사람을 먼저 찾는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인 투자자를 찾고, 초보자는 초보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간 사람을 찾는다. 과거에 어떤 일을 해왔는지 찾아보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둘째, 결과 보다는 과정을 따라한다. 얼마 벌었다가 중요하지 않다. 과정을 따라할 수 있는 지 체크한다. 롤모델의 행동을 그대로 복사하는 순간 나도 롤모델처럼 언젠가 될 수 있으니까. 롤모델에게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그 단점까지 따르게 된다는 이해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 명이 아니라 적어도 세 명을 조합한다. 생각, 투자 방법, 삶의 균형을 조합한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고, 각자의 목적이 다르다. 자신에게 삶에 맞게 조합해 나만의 기준을 만든다.


독립운동가들도 겁이 났을 테지만, 임시 정부의 문을 열었다. 경제적 독립도 마찬가지다. 두려우면 임시 부자 계획부터 세워보자. 경제적 독립을 위한 정한 롤모델은 그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게 아니다. 우리나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미래를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간접경험을 먼저 해본 사람에 불과하다. 롤모델의 행동처럼 두려움은 경험하면 사라진다.


write, share, enjoy.


그럼해봄 <무엇이든 찾아보세요>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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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 책쓰기 연구소 (서울 송파구) , 온라인 책쓰기 클래스, 평단지기 독서모임, 저서:《습관은 시스템이다》,《평단지기 독서법》,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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