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무기력했던 때 힐링하고 싶어서
그린 오늘의 일기이다.
무기력과 파워내향인의 속성 상 힐링을 하려면 나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필요한데
그래서 찾은 내가 내 스스로 알아가 보면서 찾은 힐링방법과 환기 방법들이다.
여행을 가지 못 할 때 아주 적격인 힐링방법인데
주위에 말소리, 거슬리는 소리 하나 없이 잔잔한 음악 속 혹은
무음 백색소음 상태 속에서 책을 읽거나, 악기연주를 해본다던가,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가,
산책을 한다던가.
그러다가 발견한 카페에 들어가 좋아하는 밀크티와 작은 디저트를 곁들인다면
이게 행복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역시 어렵게, 깊게 생각하지 않고 해결되고 이뤄지는 것들이 스트레스를 제일 적게 받는 일이라 현실 사회 속에서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더 원하고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아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어디 훌쩍 떠나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다가 맛있는 것을 먹고 레코드 카페도 가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