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화요일
★In Between(사이에서)★
이 곡은 캘리포니아 시사이드 소재의 벧엘 침례교회 합창단이 참여한 명연입니다.
재즈적인 접근이 강점인 마크-알몬드가 시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
파트 1에서는 마크와 알몬트의 케미를 엿볼 수 있고 세션의 멋진 연주가 도입부에 제시됩니다.
그러다가 1분 16초 이후 벧엘 성가대의 영혼을 담은 합창, 그리고 합창단원 지니 멕레인과 마이클 프래더의 솔로가 파트 2를 이끕니다.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5분부터는 모든 참여자가 "당신의 사랑 사이에서"를 호속력있게 표현합니다. 여기서 "당신의 사랑"을 읊조리는 남자는 사랑하는 연인과 오랫동안 밀당을 하고 있습니다. 사귀면서 차이도 느끼고 다툼도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 사이에 두 연인은 다시 놓여졌습니다.
이들의 사랑은 다시 완성될 수 있을까요? 사랑은? 단순한 것. 그런데 이 사랑은 연인을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절대자에 대한 것으로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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