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
by
끄적
Nov 11. 2023
붉은색이 주렁주렁 달려있던
그 많던 감들 다 어디로 갔는지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어
누군가를 기다리네
맨 꼭대기
닿지 않는 곳에 있어
떨어지기 전에는
와줬으면 좋으련만
애처로운 모습이
영락없는 내 모습 같구나
너를 위해 남겨 놓았어... 까치
https://youtu.be/wUF9KUuFR-0?si=kJVN1rn_nckzwL9S
나윤권 - 그대 좋아하는 계절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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