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 인연의 끝이 희미하더라도

때로는 아무런 말 없이 안녕이고 싶을 때

by 명리타로마스터이건슬


지난날 ~

아무 말 없이 떠난 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운함은 야속함으로 바뀌었고, 그마저 점점 희미해져 갔다.


처음엔 무척 혼란스러웠다. 하루에도 여러 번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집을 찾아가 보아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설마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니겠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명리타로마스터이건슬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삶의 여정에서 운명을 읽으며, 명리와 타로의 지혜로 내면을 비추는 글을 씁니다. 더불어 일상 속 이야기로 친근함을 전합니다.♡

1,26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4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