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7월, 싼타페 가솔린 모델에 대한 대대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싼타페 가솔린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DCT가 탑재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중형 SUV다.
현대차 싼타페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2.50 가솔린 터보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는데, 가솔린 모델의 판매 비율은 약 32%로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저조하다. 이번 달은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재고차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먼저 싼타페는 생산월 조건에 따른 재고차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이전 생산 모델은 200만 원이 할인되며, 24년 1~4월 생산 모델은 1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싼타페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의 시작 가격은 3,546만 원이다. 재고차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시작 가격은 3.300만 원대로 크게 내려간다.
이외에도 7월 이전 입고된 전시차는 20만 원이 할인되며,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차량을 매각하고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200만 굿 프렌드 고객’에 해당되는 고객은 15만 원(신규 고객)/10만 원(기존 출고 고객)의 할인이 추가되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블루멤버스 포인트, 베네피아 제휴타겟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베네피아 제휴타겟 프로모션은 포인트 전환 정도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7월 이후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은 1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부는 모빌리티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가솔린의 경우 60개월까지 4.9%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며, 하이브리드는 36개월 5.3%, 48개월 5.4%, 50개월 5.5%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재고차 할인 대상 차종은 가까운 현대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