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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른왕자 Oct 11. 2023

매거진 숏폼

사춘기 아이가 달라졌어요 : MBTI 아이들

                            목차

 

01 기질(氣質) 다양 우리 아이들

02 MBTI 무엇에 쓰는 물건 인고 ?  

03 MBTI 유형별 16개 학습법

04 MBTI 사춘기 생활백서


독자의 취향(Needs)에 맞춰 매거진 숏폼을 만들었습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여 핵심만 전달했고 후루룩 읽으시도록 최적화 했습니다.     




              기질(氣質) 다양 우리 아이들     


사춘기 우리 아이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르다. 외모뿐 아니라 취향도 너무나 다르다. 어쩔 땐 내 자식이 맞나 ?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전 세계에 똑같은 지문이 없을 정도로 그 놈에 성질은 참 특이하고 오묘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비슷한 성향을 죽 나열하여 교집합을 만들어 보면 유유상종(類類相從)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특징들을 공부하다보면 인간의 기질은 또 다른 우주라는 생각이 든다.      


기질(氣質)

기질은 기력과 체질을 함께 부르는 말로 어떤 사람의 타고난 성질이다. 심리학에서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나 특정한 정서적 반응을 보여 주는 개인적 특징’ 으로 설명되며 행동이나 성격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전적, 생물학적 경향을 말한다.      


오늘 새삼스럽게 기질(氣質)과 성격을 논하는 것은 사춘기 아이들을 이해하고 대화 또는 타협의 순간이 오거나 중요한 선택 및 결정을 시도 할 때 이 기질을 파악하고 반응하며 대처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리라.                          


혈액형

1900년 오스트리아 태생 병리학자인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1868 ~ 1943)는 혈청을 연구하다가 한 사람의 혈청이 다른 사람의 것과 합쳐지면 적혈구가 뭉쳐서 작은 덩어리를 이루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이 계기가 되어 사람의 혈액은 각각의 응집력에 따라 A, B, O형, AB형으로 나뉘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안전한 수혈이 가능해졌고 친자 확인 문제도 도움을 주었다. 그는 ‘인간 혈액형 발견’의 업적으로 1930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다.      


이러한 혈액형이 사람들에게 심(心)적으로 어필했던 이유는 피는 물보다 진하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아버지, 어머니의 피가 같은 본류에서 유전적으로 내려온다면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믿는 것이 개념상으로는 맞다. 그래서 한때 혈액형 분석이 대세를 이루어 광풍이 분 적도 있다. 그럴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구 논문에 의하면 사실 혈액형과 성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뭐라도 비슷하겠지...” 가 대부분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러니하게도 혈액형과 성격 사이에 아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란다. 혈액형 항원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만, 그 유전자가 인간의 성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흥미롭게도 최근에 더 강력한 것이 나왔다. 바로 MBTI 이다.           




               MBTI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융(Jung)의 심리 이론에서 인간의 행동은 그 다양성으로 인해 복잡해 보여도 실제로는 질서정연하고 일관된 패턴이 있으며 이는 개인의 심리 기능인 ‘인식(Perception)’과 ‘판단(Judgement)’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는 인식(Perception)과 판단(Judgement)에 대한 융(Jung)의 이론을 바탕으로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riggs Myers)와 캐더린 쿡 브릭스(Katharine Cook Briggs)이 만들어낸 성격 유형 검사다.      


MBTI 4가지 분류      

MBTI는 인간의 심리적 선호를 알아보는 검사인데 기본적인 4가지 선호 지표를 토대로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나눈다.


MBTI 유형 4가지 분류


1) 에너지  

: 정신적인 에너지가 어떻게 흐르는지에 따라 외향형(E) 

  내향형(I) 으로 나눈다.     


외향형(E) Extraversion   VS  내향형(I) Introversion

(밖으로 드러나는 에너지)          (마음이 내면으로 향함)

사교적, 활동적                              신중, 이해를 먼저하고 경험       


2) 인식(認識)

: 정보를 수집할 때 어떻게 인식 하느냐에 따라 감각형(S) 과 직관형(N)으로 나눈다.      


감각형(S) Sensing         VS   직관형(N) Intuition

(실제 경험을 중시)              (추상적인 생각과 가능성)

오감 집중, 현실에 초점         필에 의존, 미래 지향          


3) 판단기준

: 판단시 사고와 감정 중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고형(T) 과 감정형(F)으로 나눈다.      


사고형(T) Thinking     VS  감정형(F) Feeling

(논리적, 분석적)                    (감정적, 상황적)

객관적 판단, 사실에 초점      상황 파악, 관계에 초점


T는 맞다, 틀리다로 판단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F는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 것이다.      


4) 생활방식     

: 대처방식이 인식과 판단 중에서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에 따라 인식형(P) 과 판단형(J) 으로 나눈다.      


인식형(P) Perceiving   VS  판단형(J) Judging

변화와 모험 중시                     합리적, 타당한 선택

(융통성, 자율적)                    (계획적, 체계적) 사전 준비




                    MBTI 유형별 16개 학습법


(이 학습법은 필자의 주관적 견해로 보편적인 효과 적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관적 실험 : 주위 지인들에게 전화 or 대면 인터뷰 진행. 따라서 향후 변화된 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     


MBTI는 인간의 심리적 선호도 조사이며 위에서 설명한 4가지 선호 지표를 토대로 16개의  유형을 보여준다.

이를 학습 전략에 활용한다면 사춘기 아이들에게 1석 3조의 도움이 될 것이다.     

MBTI 유형별 16개 학습 패턴


1) ESTP : 외향형(E) + 감각형(S) + 사고형(T) + 인식형(P)

ESTP 사춘기 우리 아이는 이론보다는 실제 경험을 중시하며 예시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배우는 경향이 있다. 체계적, 논리적 학습이 필요하며 암기력이 좋아서 시험 직전 초치기에 최적화된 유형으로 그룹스터디가 좋다. 필요한 자료는 미리 준비하는 타입으로 복잡한 문제에 직면할 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학습의 과정으로 여기며 실용적이어서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아 수업 내용을 현실과 연결시켜 적용해 보면 학습 능률이 오를 것이다.      


2) ESTJ :  외향형(E) + 감각형(S) + 사고형(T) + 판단형(J) 

ESTJ 사춘기 우리 아이는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시간을 분배하는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당일치기 보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 목표를 세우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료를 비교해 보면서 차이를 파악하며 공부해야 하며 난이도를 천천히 올려서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밸런스를 유지시켜야 한다.

자료는 필요한 것만 복사하는 유형으로 활동적이지만 속내를 감추고 잠수를 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3) ESFP : 외향형(E) + 감각형(S) + 감성형(F) + 인식형(P)

ESFP 사춘기 우리 아이는 혼자 공부에 긴장감이 떨어져 여러 명이 함께하는 왁자지껄 학습하는 그룹 스터디 공부를 추천한다. 매사 긍정적이고 활동적이라 분위기를 Up 시키며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타입으로 융통성을 잘 발휘한다. 관찰력이 좋아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학습 내용을 현실적인 경험과 연결해 보면 좋다. 예를 들어 과학 수업을 들을 때 실험을 직접 수행하거나 역사 수업을 들을 때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는 것 등이다.      


4) ESFJ : 외향형(E) + 감각형(S) + 감성형(F) + 판단형(J) 

ESFJ 사춘기 우리 아이는 답답한 학습보다는 느낌을 중시하는 학습법을 선호하여 직접 말로 설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찾는 것이 좋다. 즉 관심 주제나 공부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열정 유지가 중요하며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상호작용하는 유형으로 그룹 스터디가 좋다. 주변 사람들과 조화롭고 화합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타입으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1:1 수업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중요시하여 학습 과정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조언을 받고 개선한다. 또한 그래프, 그림, 차트, 다이어그램 등 학습에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5) ENTP : 외향형(E) + 직관형(N) + 사고형(T) + 인식형(P)

ENTP 사춘기 우리 아이는 탐구적인 성격으로 이론을 먼저 파악하고 학습에 임하며 복잡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쉬운 내용보다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흥미를 느끼며 질문이 많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시킨다. ENTP에게 복습은 중요한 학습 전략의 하나로 학습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복습하는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학습에 임하며 토론 및 발표 위주의 학습을 추천한다.      


6) ENTJ : 외향형(E) + 직관형(N) + 사고형(T) + 판단형(J) 

ENTJ 사춘기 우리 아이는 리더십 유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비전을 제시하여 타인을 이끄는 경향이 있다.

학습 전략을 세울 때 목표 지향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계획과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다. 공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능숙하여 30분씩 과목을 바꾸어 가며 지속적인 순환 공부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또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전략적인 차원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다.

     

7) ENFP : 외향형(E) + 직관형(N) + 감성형(F) + 인식형(P)

ENFP 사춘기 우리 아이는 자발적이고 열정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하다. 세상을 가능성이 풍부한 곳으로 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특히 자신이 관심 있는 일에는 매우 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편안한 환경에서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여 조용한 독서실, 카페 등에서 학습이 효율적이다. ENFP는 종종 미루기 쉬운 성향이 있어서 시간을 관리 해야 하며 지속력이 약해 흥미를 잃을 수 있어서 먼저 좋아하는 과목 공부 선행 필요하다. 귀차니즘이 많아서 토론식 학습이 필요하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습과 휴식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8) ENFJ : 외향형(E) + 직관형(N) + 감성형(F) + 판단형(J)

ENFJ 사춘기 우리 아이는 사회적이고 협동적인 성향으로 동아리 활동을 추천하며 혼자 스터디카페 공부보다 여러 명이 함께 진행하는 학습이 좋다. 수다스럽고 좋아하는 과목은 너무나 적극적으로 인정욕구가 강하다. 상호작용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며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기쁨을 느낀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여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고 함께 공부하는 피드백 가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9) ISTP : 내향형(I) + 감각형(S) + 사고형(T) + 인식형(P)

ISTP 사춘기 우리 아이는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혼자서 학습하는 것을 선호한다. 즉 자기 관리형 공부 스타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손으로 쓰면서 꼼꼼히 준비하는 백과사전 학습법을 추구한다.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으며, 기계나 물건 조작에 관심이 많고 평상시에는 조용히 관찰하지만 어떤 일이 발생하면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며 이론적인 지식을 현실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장시간의 강의나 공부는 지루해 하므로 짧은 강의나 집중적인 공부 시간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날의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 단위로 학습을 분할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 노력하는 것이 좋다.     

 

10) ISTJ : 내향형(I) + 감각형(S) + 사고형(T) + 판단형(J) 

ISTJ 사춘기 우리 아이는 조용하고 진지하며 집중력이 뛰어나다. 사람이 많은 스터디 활동 보다 적은 규모에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며 실용적 지식에 접근하는 학습을 선호한다. 준비가 되지 않은 갑작스런 시험에 불안감이 있는데 이는 책임감이 강한 타입이라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스스로 탐구하는 학습보다 선생님이 제시하는 틀 안에서 표준적인 방식에 따라 반복적으로 개인적인 공부를 선호하며 실제 있었던 사례를 통해 공부하면 이해도가 높아진다.      


11) ISFP : 내향형(I) + 감각형(S) + 감성형(F) + 인식형(P)

ISFP 사춘기 우리 아이는 단순암기에 강하고 그룹 스터디가 좋다. 하기 싫은 과목 공부 싫어하여 피하는 성향이 있어서 규칙적인 복습을 통해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게 좋다. 자신과 타인의 정서에 민감하며 의미 있는 일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예쁘게 정리된 필기와 다양한 이미지 자료 등을  활용하여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공부법이 좋다.      


12) ISFJ : 내향형(I) + 감각형(S) + 감성형(F) + 판단형(J) 

ISFJ 사춘기 우리 아이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책임을 다하고 성실하게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타입으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단계적으로 하나씩 진도가 나가면서 구체적인 내용부터 시작해 추상적으로 발전하는 학습방식을 선호한다. 정답이 분명한 문제나 예습한 부분은 즉각적인 질문에는 반응이 약하고 시험공부는 계획을 세워 차분하게 혼자 준비하는 스타일인데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할 때 집중력이 좋아진다. 당일치기 공부보다는 꾸준한 반복 학습을 추천하며 관련된 세부 사항과 구체적인 사항을 잘 기억하기 때문에 수업 중 필기 노트를 작성하고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주 친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거나 학생을 배려하고 친절한 선생님과의 긍정적인 관계 속에서 학습하기를 원한다.      


13) INTP : 내향형(I) + 직관형(N) + 사고형(T) + 인식형(P)

INTP 사춘기 우리 아이는 틀에 박힌 방식보다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며 계획적, 체계적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개별학습을 선호하여 자기 주도적 심도 학습이 가능하다.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 방식과 생각을 조용히 보유하며 직접 체험 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알아가는 특징이 있다.  관심분야의 문제해결에 깊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호기심이 많아서 ‘Why?’를 항상 물으며 궁금증을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면 더 좋은 학습이 될 것이다.   

   

14) INTJ : 내향형(I) + 직관형(N) + 감성형(F) + 판단형(J)

INTJ 사춘기 우리 아이는 탐구하는 자세로 관찰보다 직관적 통찰에 의존하여 개념에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타입으로 목차부터 시작해서 세부적인 사항으로 좁혀서 정리하는 학습법과 복습 중심, 키워드 학습법이 효과적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추구하여 돌직구 질문이 가능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토대로 핵심을 파악한다. 체계화된 강의와 짜임새 있는 학습 환경을 꿈꾸며 거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활력을 주는 동기부여를 받을 때 학습능력이 잘 발휘된다.    

  

15) INFP : 내향형(I) + 직관형(N) + 감성형(F) + 인식형(P)  

INFP 사춘기 우리 아이는 나무보다 숲을 보길 원하며 전체적인 큰 틀에서 명확한 답을 추구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다. 가치나 의미 있는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데 열정적이며 독립적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인간관계를 중요시하여 친구나 선생님 및 부모님으로부터 공부에 대한 안 좋은 말을 듣게 되면 부정적인 피드백에 민감한 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학습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감수성이 풍부하여 실리보다 어떤 일의 가능성을 보는 경향이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생기면 스스로 깨우치는 것을 좋아한다.      


16) INFJ : 내향형(I) + 직관형(N) + 감성형(F) + 판단형(J)

INFJ 사춘기 우리 아이는 자신만의 창의적 방법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을 탐구하는 유형으로 호기심이 많고 무엇이든 스스로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단순 암기보다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 활용형 학습이 좋다. 따라서 강의식 수업이 좋으며 독립적이고 사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사람의 동기를 이해하고 내면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고 가능성과 의미를 찾아 공동의 선을 추구하며 세상에 도움을 주기위한 명확한 비전에 관심이 있다.              



                     MBTI 사춘기 생활백서   

  

위에서 설명한 MBTI가 맞지 않을 수 있다. 케바케(Case By Case) 이기 때문이다. 장소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그 분위기에 따라 누구냐에 따라 일정한 답이 요동을 치니 안 맞는 것도 당연하다.  모든 이론은 일직선이 아니라 양자 파동처럼 물결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너무 열을 내어 아님을 증명할 필요도 없다. ‘오늘의 운세’ 처럼 안 보면 궁금하고 자세히 보면 뇌에 남아 찜찜한 자료가 되기보다 Just Fun 이 되기를 희망한다.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수천 가지이며

공부를 못하는 이유도 수만 가지이다.

MBTI. 참고는 하되 맹신은 금물이다.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의 기질과 패턴을 이해하고 MBTI를

참고로 중요한 선택과 결정을 할 때 스마트하게 대처하며 자신에게 최적화된 학습법으로 조금이라도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독자의 취향(Needs)에 맞춰 매거진 숏폼을 만들었습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여 핵심만 전달했고 후루룩 읽으시도록 최적화 했습니다.     


- 어른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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