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뇌가 섹시한 시니어 <뇌섹시>
1. (육체) 건강: 일이 있기에 건강을 유지하고 의욕을 불러일으켜 삶에 활력을 찾게 된다. 출퇴근 또는 최소한 움직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걷기가 함께 함은 물론이요, 일을 지탱하기 위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물론,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
2. (정신) 인지력 향상: 일로 인해 뇌회로를 활성화하게 되어 인지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일의 가장 기본에는 소통과 배움이 있다. 바로 이 소통과 배움이 뇌를 움직이게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이 치매라고 한다. 치매예방의 키는 뇌 활성화에 있다.
3. (소통) 사회적 참여: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했다. 일시적으로 혼자 있고 싶다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 인자 자체가 서로 의지하고 소통을 갈구한다. 이런 소통에 장애가 생겨 우울증으로 고통받기도 하고. 세월이 흐르다 보면 그토록 많았던 사람들이 주위를 떠나고, 점점 외로움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