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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타코 Feb 29. 2024

뮤지컬 동호회의 VLO..말고 PLOG!

스토리타코 복리후생을 소개합니다!

스토리타코에는 자기개발, 팀원들간의 교류를 위한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디게임 개발, 영화 감상, 뮤지컬 등 다양한 동호회가 있는데요!
그 중, 뮤지컬 동호회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토리타코 뮤지컬 동호회 ‘앙상블’에 속해있는 일원1 입니다 :)

저희 ‘앙상블’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뮤지컬을 보러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뮤지컬은 비싼 티켓 가격때문에 새로운 극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스토리타코의 동호회 지원금으로 다양한 뮤지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앙상블’의 2024년 첫 활동을 비디오가 아닌 사진으로, 일명 PLOG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앙상블’은 동호회 활동이 있는 날 모두 8시 출근을 하고 있어요 

다함께 저녁을 먹고, 공연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스토리타코의 자율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죠 후후 

이날 저녁으로 목포집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신사에 위치한 식당인데 아주 맛집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단체사진 못참지!
닭볶음탕과 K-후식 볶음밥

여러분 기억하세요

목포집은 닭볶음탕입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밥 먹고 후식으로 쿠키도 먹어줬습니다

단짠단짠은 국룰이니까요! 

자 이제 진짜 본론으로 넘어가서, 2024년 첫 관극은 ‘컴 프롬 어웨이’라는 뮤지컬이었습니다.

911테러 당시, 캐나다 갠더 라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뮤지컬로 그린 작품입니다

뮤덕 특) 공연장 가자마자 캐스팅 보드부터 찍음

흥미롭게도, ‘컴 프롬 어웨이’는 배우들이 옷, 악세사리 등을 바꾸면서 여러 역할을 담당하더라구요!

이 날은 가운데에 있는 팀원이 “게스트”로 참여한 날이었어요!

저희 ‘앙상블’은 사내 직원들이 뮤지컬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일일 게스트를 매번 모시고 있는데요,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팀원분이 뮤지컬의 재미에 푹 빠져 저희 ‘앙상블’ 정식 회원으로 들어오기도 했답니다 

두근두근 자리뽑기..

공연장 내 커튼콜을 포함한 무대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아쉽게 공연장 내부 사진은 촬영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도 저희 ‘앙상블’은 무사히! 재미있게!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희 ‘앙상블’은 노션에 활동 사진을 올려서 기록하고 있어요!


동호회비를 지원받는 만큼 실제로 이렇게 잘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 + 저희와 함께 활동하고 싶은 게스트/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함인데요!


하나씩 채워져가는 단체 사진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 또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ㅎㅎ








동호회원들은 각자 관람한 뮤지컬의 후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물건을 살 때 제품 리뷰를 꼼꼼히 읽는 것 처럼, 새로운 뮤지컬에 도전할 때에도 사람들의 후기를 꼼꼼히 보는 편인데요!

내가 좋아할만한 스토리인지, 장르인지 등등 이 뮤지컬에 대해 알고 가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뮤덕들의 후기 덕분에 새로운 뮤지컬에 대해 알고, 또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 있답니다 


무언갈 관람하는걸 좋아하는 저희 ‘앙상블’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콘서트, 스포츠 경기,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의 후기를 남기고 있어요 

뮤지컬 '2시 22분 후기 일부'



차곡차곡 쌓여가는 동호회원들의 뮤지컬 후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원들간의 교류가 많아졌어요. 서로 다른 부서지만 공통 관심사를 통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고, 업무만을 하던 회사에서 업무 외적인 부분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었어요!

스토리타코의 동호회가 더욱 흥해서 더 다양한 동호회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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