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을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1996년에는 지도만을 들고-
거길 찾아가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여러 사람에게 묻고 또 물어, 한참을 헤매면서..
엄청나게 힘들게 찾아갔던 기억이 있다;;;
런던의 중심부인 블룸즈베리 지역에 위치한,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은..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역사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메머드급 박물관으로..
이집트관, 그리스관, 메소포타미아관, 아프리카관,
동양관, 남미관,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집트 관과
그리스 관이 가장 이목을 끌었고..
여행자 입장에서는,
진귀한 구경거리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국주의 시절에-
세계 각국에서 약탈해 온 유물이라는 생각에..
그만큼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했다;;;
이후로,
여러 나라에서 대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에 대해 반환 요구를 잇따라 하는 등..
국제적인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실제로 반환된!! 사례도 있었다.
2000년 이후에는,
<한국 전시실>도 따로 마련이 되어서..
7~8세기 통일신라시대 불상, 13세기 고려청자,
조선 후기 백자, 김홍도의 <풍속도첩> 등..
무려 250여 점의 도자기와 유물들이,
이곳에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ㅠㅠ
트라팔가 광장에 인접해 있는,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는..
세계 3대 미술관에 포함되기도 할 정도로,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데..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작품을-
제작 연도 순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영국 뿐 아니라, 유럽 각국의 주요 작품들과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작품들을
고루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필견!
해야하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