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by 윤채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작성할 의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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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반즈 작가의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 역사와 함께한 100가지 식물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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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식물과 인류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며, 역사, 예술, 과학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보다 보면 "우리의 과거는 모두 식물과 관련이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식물이 없이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도 상상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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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기 전, 어떤 식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인류 역사와 식물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각 식물은 단순한 자연물에 그치지 않고, 인류 문명과 문화, 과학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살무화과나무에서 시작해 사과, 장미, 대나무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식물들이 어떻게 인류 역사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과정은 매우 교육적이면서도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했다. (독특한 소재를 찾는 사람들이 활용하기에도 좋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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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마다 풍성하게 담긴 160컷의 세밀화와 고화질 사진은 이 책에 시각적인 매력도 더한다. 식물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즐거움은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글과 그림이 상호작용하며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식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깊어지게 만든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독자가 식물의 세계를 통해 인류 문화를 이해하고 그 관계를 탐구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식물이 우리의 삶과 역사에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거나 역사와 문화의 복잡성을 탐구하고 싶은 이들, 나이가 새롭고 참신한 소재를 찾는 창작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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