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배울학,물을문
배우고,익혀,본질을 파악하고,질문,소통,공유,경험하며 만들어지는 지식 체계
학문
배울학, 글월문
글 즉, 지식 체계만을 배운다.
이 땅에 과거,현재에 학문은 무엇인가
완성된 체계와 학설은 없다.
모두, 가정하고, 증명하고, 그 증명과정을 간단화,유형화를 통한 이론화뿐
나의 은사님이 수능 다음날.
너가 알던 모든 지식 체계를, 질문을 던질수 있을때 대학생이고,학자라 하신말
나는 그말이 그저 좋았다.
가문에 버림 받은... 가난한 청년가장 에게 좋았지만, 따르기는 불가능했네
이땅의 현실은 그런 학문을 원하지 않음을 12년 초,중등,고등 교육과정속
그저 경험으로 직감적으로 알고, 누구나 알고,그럴 여유로는 늘사회적불통
나는 사회적 불통 ,모난돌 이였다. 앞으로도 그럴것 이다.
장애를 얻고 나니, 내가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이루어진 이론체계,그본질
본질을 늘 깊게 고민 해보게 되네.
지난날 나의 학문은,휘발되는 지식체계만을 집어넣고,까먹고 바빴네.
장애는 내게 질문하는 태도를 가르쳐주는구나.
나는 나의 학문, 배움을 무너뜨릴만큼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야인이고 싶구나.
나의 학문은 어쩌면 몸이 불편한 지금이 시작이겠구나.
그 시작 앞에 당당하고, 그끝은 여운을 주는 노을이고 싶구나.
나의 청춘의 낭만은,질문에 있겠구나.
초야에 성냥갑중 하나에 들어 생각해 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