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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지율
Jul 10. 2024
빗물 위에 적어 내려가는 나의 시(지율)
309.시
건강할때
혹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때, 철저하게
모른다
.
장애가 내게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나는 장애를 하나 얻은것 외에, 변한것이 없다
하지만,모든것이변했다.
수많은
그리움 앞에,
우연인듯 다친 눈 위로 떨어진
빗물로 글을 써본다.
keyword
그리움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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