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우리는 이미 압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네 번째는, 앞선 현수막에서 이야기한 문제 제기에 이어서 결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는 만고의 진리를 담아낸다.
21년 7월 2일
- 우리는 이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어떤지 한 번 봐주세요.^^
성우쌤
- 우리는 압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어떨까요?^^
혜진쌤
- 행복이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
익숙하지만 다시 생각하게 되는 문구네요.
영지쌤
- 우리는 이미 압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가 강조가 되어서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진해쌤
- 혜진쌤, 진해쌤이 수정한 거 괜찮네요.^^
우리는 이미 압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아래 줄을 초록색으로 하고요.
요걸로 작업 들어갈까요?^^
성우쌤
- 네. 요거 좋아요.
재은쌤
- 예. 알겠습니다.^^
성우쌤
이번 현수막을 걸고 나서, 현수막을 본 사람들이 한 이야기를 나의 지인이 전해 주었다. 다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하더란다. 자신들이 이제껏 살아보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공부를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잔소리하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 문구에 크게 공감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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