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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맥코이 Jan 28. 2024

일이냐, 워라벨이냐 고민이 된다면?

고민은 그만! 슬기로운 직장생활 NO.9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 누구나 꿈꾸는 게 있다. 바로 워라벨이다.

워라벨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이다.



© itslarryg, 출처 Unsplash



실제 보도매체에 의하면 직장인 85.7%가 직장인의 근무시간이 과한 편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말인즉슨 10명 중 9명은 야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근무보다 퇴근이 즐겁다. 자신이 하고 싶은 여가를 즐기로 간다. 저녁 있는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나 PT, 필라테스, 요가 등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남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운동 또는 샤워하러 가기 위해 헬스장을 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았다.

아 요즘은 MZ들도 재테크, 부동산, 주식 등에 관심이 많아 관련 강의들을 듣는 경우도 종종 봤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게 자기계발이든, 취미생활이든 확실한 건 회사생활보다 즐겁다.





© jonathanborba, 출처 Unsplash



근데 하나만 묻겠다.



회사 업무를 잘하기 위한 노력은 언제 하나? 일할 때만 닥쳐서 몸으로 때우나?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어떤가? 좀 찔리지 않은가?

그럼 내가 직장생활 하면서 진정한 워라벨 즐기기 위한 단 2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워라벨 중에 실무를 잘할 수 있는 스킬도 배웠으면 좋겠다.

일에서 좋은 성과를 냈을 때의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그 소소한 성공 경험이 자신감이 되어 더 큰 업무나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성공 경험을 해본 사람이 성공한다.



무조건 회사 업무와 관련된 걸 배우라는 게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취미활동도 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강의도 들으면서 역량 개발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 victorfreitas, 출처 Unsplash




2. 업무냐, 워라벨이냐 두 개가 별개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리고 둘 중의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렇게 생각하면 회사에서 야근할 때마다 자괴감 느껴지기 쉽다. 그럼 내 소중한 멘탈도 무너지는 것이다. '왜 남들은 정시에 퇴근하는데, 나만 이렇게 남아서 죽어라 일해야 해?' 이런 생각때문에 일을 잡고 있어도 진도는 못나가는 것이다.



난 일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욜로족들의 만족도만큼 컸다.
그런 게 쌓이면 회사생활이 즐겁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 원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성취감이 컸을 거라고...'

그러나 나는 업무 10가지 중에 1가지 실무만 아는 사람이었다. 그 1가지 업무가 주특기라 좋아라했었다. 나머지 모르는 9가지는 이전에 레퍼런스들을 최대한 참고해서 숙지한 다음, 그것을 기반으로 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




일이냐, 워라벨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걸 고민하지 말자.

진정한 워라벨을 즐기려면 일에서 성과를 내어 성취감을 느끼는 게 기본이다.

그 기본이 되어야 땀 나게 운동해도 기분이 좋고, 그 다음날 회사 출근하는 기분도 즐거운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직장인들 누구나 워라벨을 즐겼으면 좋겠다.

끝!



© marcsm,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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