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엘스 Dec 18. 2023

우리라고 못할까! 한 걸음의 힘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어떤 목표를 정하면 앞으로 난 뭐가 될 거야! 난 얼마를 벌 거야! 난 이것을 꼭 가지고 말 꺼야!라는 생각으로 목표를 정하다 보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생략되기 마련이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는 싱글벙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너무 큰 목표를 세운건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현타가 오는 상황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실패감에 빠지게 되는데 이럴때 유용한 것이 작은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다. 내가 운동을 하고 싶으면 헬스장 회원권이나 PT를 받기보다 집에서 팔 굽혀 펴기 한 개부터 시작해 보는 게 중요하다. 이런 작은 성공을 통해 성취감을 쌓아나가다 보면 어느덧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동력이 된다.





또 하나, 역산 스케줄링을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정할 것.


단순히 부자가 될 거야! 라는 목표보다 역산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월급으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야 한다.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이 필요한데 투자를 위한 최소 종잣돈이 2,000만 원이라고 해보자. 그럼 2,000만 원을 모으는 게 하나의 목표가 된다. 여기에 역산 스케줄링을 하면 1년에 2,000만 원 모으기는 한 달에 약 170만 원을 모아야 하고 170만 원을 모으려면 예를 들어 내가 한 달에 50만 원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이를 또 하루로 쪼개어 약 15,000원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렇게 쪼개고 쪼개서 미래의 목표를 오늘 하루 할 일로 만든다면 그 시간이 쌓여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심하지 말 것.


누군가 이렇게 하니 성공했다고 하면,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정말 내가 원하는 성공의 기준을 갖추고 있다면 일단 그대로 실천을 해봐야 한다. 이런 열린 자세야말로 앞서간 분들에게 배우는 마음가짐과 태도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 판단방법을 개선하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