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딸래미의 서울생활
분명 나다
모르는 이 사람을 나는 잘 안다
엄마가 장에 나가면 촐랑촐랑 따라가던 나
아버지가 모두 팔이 먹었다
텃밭에 팔아야 나는 나로 살아갈수 있다나 어쨌다나
귀에 들리는 잔음
소음으로 밀어붙여 봐야지
오늘도 나와 친해지려 이 친구 저 친구 만나본다
MZ세대의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바라보는 현대사회에 대해 짧은 글귀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새내기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