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살아가다가
욕심이라는 산을 만나
두려움과 손잡고
모퉁이에 몸을 웅크리고
고개를 떨군다
좌절이라는 산 앞에
불안을 초대하고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한껏 날을 세운다
불청객들과 씨름하다
너를 만나
숨겨진 나를 찾고
흔들림 없이 걷는다
행복하세요! P.E.T 강사, 보육교사&중간관리자, 아내이자 부모인 김선화입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하고 소중한 당신~누구보다 당신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