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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다시 보는 시
세월이란 끝없는데
가슴에 지는
이파리 하나
천년도 잠깐인데
서걱이는 잎에 묻히어
가슴속 맴을 도는
인간 육십 년
잎이 지거니
그리운 노래는
가슴으로 벅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