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는 건
먼지 흩어진 저 푸른 하늘
가려진 태양 너머에 감춰진 일상
어제의 슬픔과 오늘의 어둠.
그나마 우울하지 않다.
먼지 속에 묻혀버린 꿈들
쓸쓸한 바람에 흩어져 간 희망
하지만 우리 마음은 끝없는 여정.
그나마 우울하지 않다.
비록 먼지가 하늘을 가려도
빛은 언제나 어둠을 밝혀내듯
우리의 내일도 밝게 비춰줄 것.
그나마 우울하지 않다.
먼지가 뒤덮인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빛을 찾아 나아갈 것.
그나마 우울하지 않다.
#시 작성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