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서 #복막으로 #전이가 되었어요(계속)
암을 이기는 천연영양소
C는 #항암 중간에 한번 간수치가 살짝 올라서 #천연영양소와 함께 굼벵이가루를 추천해 주었다
그 이후로는 간수치가 잘 유지되었다
C는 지금 항암 12차까지 한 결과 복막 가로 6.5센티 미러 세로 5센티 미러 넓이의 암파종이 가로 5센티 미러 세로 2.5센티 미러 넓이로 줄어들었고 #종양표지자도 50대로 떨어졌다
의사는 #하이펙을 계속 권했지만 수술 후 체력저하와 또다시 항암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C와 나는 그냥 항암으로 마무리를 목표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
#항암 12차를 끝낸 상태에서의 모든# 혈액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
이젠 항암의 대한 큰 두려움은 없고 항암첫날 하루 오심 구토로 고생하면 그다음 날부터는 멀쩡하고 체력은 너무 좋다고 전화가 온다
천연영양소가 너무 큰 도움이 되고 빠르게 항암과 천연영양소를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한다
특히 #복막전이는 항암으로 치료가 안된다는 의사의 말을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가며 천연영양소 요법으로 암세포를 이겨보려 한다
그 사이 C는 항암이 힘들다고 의사한테 얘기를 해서 항암 용량을 반으로 줄였다고 했다
본인의 선택이므로 반대는 안 했지만 자신의 상황이 치료면에서 볼 때 어려운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게 아닌가 걱정을 했다
힘들어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선택을 잘 못한 게 아닌가 한다
C는 항암 16차를 하고 이번 ct결과에 큰 기대를 했다
13차를 하고 C의 지인 중 암웨이의 영양소를 먹고 좋아졌다는 분의 권유로 몇 가지 영양소를 추가했다고 해서 과유불급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을 했다
항암 16차가 끝나고 ct결과는 암의 크기는 변화가 없고 종양표지자가 54에서 65로 방향성이 역방향이 되었다
치료의 방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양표지자 수치, NK활성도 수치, 암의 사이즈를 면밀히 잘 체크하면서 치료에 임해야 한다
방향성의 변화가 있을 땐 모든 것을 다시 체크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
13차에서 16차 사이에 추가된 것을 다 빼고 음식도 초임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일탈로 했던 것을 반성하고 (가끔 칼국수 피자 등을 먹었다고 함) 실망감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다시 희망을 품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12차이후 항암용량을 줄이지 않고 치료가 잘 되고 있을때 좀 더 열심히 치료에 집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논할 상대가 없다는 것은 치료의 어려움 중 하나이다
#암환우들 까리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