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을 자문자답 해본다
'홍익인간포럼'이라는 강연을 들었다. 이 강연은 검증된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 하는 강연이다.
이 강연에서 들은 것 중 하나가 내가 좋아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가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해서 꼭 자문자답해야 한다고 한다.
그 과정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이유,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 도움되고 기분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그래서 이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겠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운동, 등산, 테니스, 스피치, 글쓰기, 자기계발 강의듣기, 브랜딩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서는 그 중 하나인 글쓰기를 좋아하는 3가지 이유에 새해 설명하겠다.
첫째, 나를 표현할 수 있다.
글쓰기는 내가 직접 쓰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 생각 등에 대해 얼마든지 쓸 수 있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를 적는다면 메타인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로 나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판매하는 물건들을 알리기 위해 SNS랑 유튜브도 하곤 한다. 글쓰기는 물건들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글쓰기를 하면 내가 써야 하는 주제를 최대한 뽑아내야 한다. 그래서 집중하면서 잡념들을 정리할 수 있고, 쓰고자 하는 것을 떠올리면서 구체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주위의 정보들도 함께 쓰면 여러 가지 참고가 되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셋째, 감각이 생길 수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 그럴 때에는 생각나는 데로 글을 막 적어 보았다. 그리고 나서 하나 둘씩 조합하고, 군더더기들을 줄이면 결국 요약된 글이 완성이 되었다. 이렇게 여러 번 하다 보니 서서히 감각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종이보다 컴퓨터 한글을 이용해서 글쓰기를 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글쓰기라는 컨텐츠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은 내가 하고 있는 자영업과 나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분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직접 실행하고 경험하면서 증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에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 강연을 들으면서 나의 그릇이 넓이기 위한 과정도 와닿았는데 그 과정은 이렇게 된다.
내가 새로운 것을 도전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만일 한계가 왔다고 쉽게 포기하면 그 자리에 안주하게 되고 결국 정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공부를 하고 그 것을 극복해 나가면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