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말하는 우울함, 외로움

사람에게 기대하는 방식이 바뀌면 감정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by 더블와이파파

심리학에서는 우울과 외로움이 단순히 사람이 없어서 생기는 감정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울 수 있고, 혼자 있어도 마음이 평온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흔드는 것은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기대입니다.


사람들이 무관심해서 상처받는 경우보다

나를 챙겨줄 것이라 믿었던 사람이 외면할 때 상처는 더 깊어집니다.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실망도 커집니다.

무관심은 지나가지만, 배신감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결국 문제의 중심에는 기대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이해해 줄 것이라는 기대,

먼저 연락해 줄 것이라는 기대,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는 기대가 쌓일수록 실망의 크기도 함께 커집니다.


그래서 관계에서는 기대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을 믿지 말자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과도한 기대를 당연한 권리처럼 여기지 말자는 뜻입니다.


기대를 조금 내려놓으면

무관심에도 덜 흔들리고,

작은 배려에도 더 고마워집니다.


결국 사람에게 기대하는 방식이 바뀌면 감정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기대를 줄이면 실망도 줄고, 남는 것은 관계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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