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딸그림아빠글 Oct 05. 2024

마음에서 광채가 나는 사람

대장장이의 삶

The Emotion Blacksmith


어떤 사람은

십 분을 얘기해도

한 시간을 얘기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한 시간을 얘기해도

십 분을 얘기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는 것보다는

들어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을 화합시켜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임을 만듭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을 분열시켜서

시름이 끊이지 않는 모임을 만듭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운 일에 용기를 내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운 일에 비겁함을 보이며

문제를 더 꼬이게하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은

베푸는 마음이 인색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베푸는 마음이 넉넉해서

사람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겉은 멀쩡한데

마음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속이 보석 같아

마음에서 광채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의 나는 그리고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졌고 

또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까요?


내일의 나는 그리고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지고 

또 어떤 모습으로 보이게 될까요?


기억하세요!

그리고 또 기억하세요!

우리들은 대장장이의 삶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