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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왜가리

자전거 탄 풍경 by 야메사진작가

by 김양훈

2018년 1월 25일-혹한으로 도시의 개울 홍제천에도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왜가리는 왜 늘 혼자일까? 그들을 볼 때마다 자기 연민을 느낀다.


텍사스대학 크리스틴 네프 교수가 말하길 "우리 대부분은 인생에서 나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좋은 친구를 갖고 있다..... 자기 연민이란, 스스로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All photos ⓒKim Y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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