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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원present May 04. 2024

100주년 일기

09.     3월


욕지초,중학교 기별 임원단 연석회의.

행사안내. -5월11일 모교교정(우천시 실내체육관) 

1부 제막식 및 기념식.

중식후

오후 2부 추억속의 작은운동회

기별 장기자랑 등

3부 찿아가는 열린음악회.

뜻깊은 연석회의  선배님들의 열정에 더욱 빛났습니다

후배들이 본받고 싶습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이번 100주년 행사를 계기로

-작은학교 살리기.

-동문회 정상화를 추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동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욕지 초,중학교

총동문회로 다시 탄생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창조 되기를

바랍니다.

추진위원장의 동문회 정상화 방안 및

연석회의 즉문즉답.

시작 당시에는  추진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조직도 완성,재정도 각 기수 회와 개인 찬조가 적극적인 참여로 계속 이어지고 있어

성공적 행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같이 합심하여

특히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문사회가

더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담이석현 캘리그라피





-재정팀-

*바람을 다스리는 영동할매가 내려온다는 달 입니다 그래서 이래 춥나 봅니다 ㅎ할매가  다니시며 복을 주기도 뺏어 가기도 한다더니 100주년 추진위 우리는 복을 잔득 받은것 같습니다.후원금 감사 드립니다.

*뭍에서 열심히 벌어 고향 욕지도 발전을 위해 뭉테기 돈을 이래 던져주시니 준비하는 일 하나하나 어찌 소홀 할수 있겠습니까~❤️

*날씨가 좋지 않아 욕지도는 여객선 결항 불편함보다 추진위원님들의 머리 맞대고 토론하는 바쁜 하루였습니다.

*가정이 잘 되어야 사회가 돌아가고 사회가 잘되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사회쌤의 훈화 말씀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한 기수 후원금 감사합니다.

*다소 쌀쌀한 주말이였지만 따뜻한 개인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주말의 포근한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잔잔한 바닷가  물이 마이 빠졌네요~ㅎㅎ 올해는 미역이 질었답니다 ㅎ후원금도 풍성하게 주셨습니다.

*뒷동산에 창꽃이 피었습니다.참꽃,개꽃 등등 뽑내어 본들 욕지 창꽃의 가느다란 가지 끝 핑크 빛 끌림은 따뜻한 후원금 꽃들이 피는것 같습니다.감사드립니다.^^*

*청춘 버스를 탑승하고 계시는 53기 기수님들께서 후원금이 가득 든 오자미 박을 터트려 주셨습니다.

*추진위원들 긴시간 조직별 점검 회의가 있었습니다.고생 했다고 위원장님께서 고기를 사주셨습니다.아마도 5월11일 행사가 끝나면 추진위는 위원장님 개인재정을 챙겨 봐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남은 기간 에너지 업하는 감사한 시간 이였습니다.

*뭍에서 음료수 양손가득 추진위 사무실에 두고가신 51기 선배님 감사합니다.정 많은 욕지 사람은 참 인정 스럽습니다.^^*

*오늘 날씨 만큼 포근한 후원금 보내 주셨습니다.

*주말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주말 이점 저점해서 욕지 방문하신 여러 선배님들 격려와 응원 감사 드립니다.

*고향을 방문하는 동문님들에게 옛어머니의 손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추진위에서 몸소 우럭을 준비 했습니다.



*가족 후원금이 들어 올때면 이분들의 어머님은 참 대단하신 분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한 명도 절절 메는 요즘 우리네들과는 상상도 못할 10남매를요~~^^*

*우럭을 어팠다가?바로 뒤빗다가? 갯바람에 정성들이는 고향의 손길이 참 따숩습니다.담당이셨던 위원님들 평소 안쓴 근육이 다뭉쳐 꼼짝을 못 하겠다시는 둥 ~잔치가 가까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주말 풍랑 주위보로 객선이 없지 싶습니다

김용택 시인의

"나 찾다가 텃밭에 흙묻은 호미만 있거든......꽃 보러 간줄 알아라"

나도 이말을 던지고 뭍에 나갈랬더니 계획이 어그러졌습니다^^*

*"돌아가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는가 그림을 그리리라 고향의 미화보다 아름다운 일이 있겠는가" 

김성우님 문장 中

주옥 같은 욕지도의 갬성을 자극하신 에세이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줄이고 욕지도에 멋진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실천하려 애 써고 있습니다.^^*

*살면서 욕지도 출신이라 힘들거나 불편한 것이 있었는가? 반대로 뿌듯함은 얼마나 있었는가? 비도 촉촉히 오고 잠시 생각을  해 봤더랬습니다^^*

늘~ 고향이 그립고 가보고 싶고 좋다는 생각 뿐이였던것 같고,백주년을 준비하면서 단합된 한마음을 보니 뿌듯하다 못해 감동이 자주 올라 옵니다.ㅎㅎ 

다음 달이면  욕지도에  출생 신고가 될 경사스러운 일이 있습니다.당연히 100주년 학교 살리기 제일 큰 후원이지 않나 싶습니다.아기 아빠는 욕지90기수 쯤 됩니다.ㅎ 모교가 없어질가봐 다자녀 계획도 세우고......이런 얘기들을 주고 받으니 뭉클하고 통합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립니다.

*뭍에서 응원차 오시는 선배님들따뜻한 응원 속에 욕지도는 만개한 봄날 같습니다.^^*

*종교를 넘나드는 오로지 욕지가 잘 되기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힘을 모으시는 재정특임위원장님의 모습에 귀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슬로건 답게

욕지사랑~!

동문사랑~!

모교사랑~! 

빛이 납니다^^*

*10년이 훌쩍 지난 부인과의 사별을 가슴에 묻고 접한 100주년 행사~남편으로서 부인의 모교에 이름을 빛내 주시니 참 아름답습니다~


 

욕지도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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