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기쉼 Apr 19. 2023

친한 사이

우리사이를 정의하는 말은

친한 사이는 무엇일까?



어릴 땐 비밀이 없는 사이,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끔은 편한 사이

말이 없어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이가 더 친한 사이 같다.

말을 하면 할 수록, 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왠지 변명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떤 생각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헷갈린다. 

친한 사이, 그 정의가.

이전 02화 어른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