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접 쓴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들리는 에세이, 작가 글멋지기입니다.
4월쯤 되면 슬슬 창문을 열어두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선가 평일 낮에 집에 있을때면
방 안으로 들려오는 소리의 변화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한겨울의 날카로운 바람 소리는
어느새 형형색색 온기를 품은
특별한 소리로 바뀌어 있습니다.
매 년 반복됐을 이 소리가 궁금해
창문 밖을 내다본 적이 있죠.
그 날의 풍경이 지금도 떠오르는 듯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잠시 휴대폰은 내려놓고 눈을 감은 채
저와 함께 차분하게 생각에 잠기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다 들으신 후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매거진의 「13mm의 거리」에서 확인 가능하고
아래 유튜브에서 영상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