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돌출부는 벌채시 목재의 쪼개짐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제거한다. 현장에서는 이를 ‘귀따기’라 부르며 외국에서도 ‘Ears’라 부른다. 하지만, 뿌리돌출부가 발달하지 않는 수종에서도 쪼개짐이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한다.
노치를 만들고 나무줄기 양측면에 발달된 뿌리돌출부를 제거해 벌채시 목재 가장자리가 뽑혀 갈라지지 않게 한다. 하지만, 벌채 방향과 반대로 나무가 기울어져 있으면 파괴층 강도를 보완하기 위해 ‘귀따기’를 하지 않는다.
(1) 발달된 뿌리돌출부를 확인한다.
(2) 평상시와 동일하게 노치를 만든다.
(3) 나무줄기 양측 돌출부를 제거 한다.
(4) 찔러베기를 통해 파괴층을 만들고 쐐기를 준비한다.
(5) 쐐기를 나무줄기에 고정하고 남은 목재를 제거한다.
참나무, 밤나무, 아까시나무와 같이 비중이 높고 단단한 수종들은 나무줄기 중심에 높은 장력이 발생되고 있어 벌채시 나무가 넘어지면서 목재섬유가 뽑혀나갈 수 있다.
이 현상은 ‘펠링 컷’을 하기 전 만들어놓은 ‘노치’ 중앙을 찔러베어 목재섬유의 뽑힘을 막을 수 있다. 파괴층 중앙이 손실됐지만 나머지 양측 파괴층은 더 두껍게 만들어 보완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휴대한 기계톱 크기보다 벌채 대상이 두 배 이상의 크기를 가진 매우 두꺼운 나무를 제거할 때 사용된다.
(1) 나무줄기가 기계톱보다 두꺼우므로 양방향에서 노치를 만든다.
(2) 노치 중앙에 찔러베기를 해 부채꼴 모양으러 목재를 제거한다.
(3) 나무줄기 측면을 찔러베 파괴층을 만들고 나머지 목재부를 제거한다.
(4) 나무줄기 뒷면에 쐐기를 고정하고 반대편 파괴층을 찔러베기를 통해 만들어준다.
(5) 목재 일부분을 남겨두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한 채 뒤에서 펠링 컷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