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이건희 회장의 지혜

삼성 탐구 02 : 이건희 회장 경영 철학

by 김용년

성공하고 싶은 리더에게 보내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경영 지혜


저의 회사생활에 영향을 준 이건희 회장의 경영 어록(語錄)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리고 비판적인 시각도 있겠지만, 2002년부터 삼성이건희장학재단 팀장과 삼성장학회를 책임지는 담당 임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건희 회장을 옆에서 지켜본 저의 생각에는 바로 이건희 회장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알고(知), 행하고(行), 사람을 쓰고(用), 가르치고(訓), 평가(評)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장학회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이건희 회장이 임원들에게 가장 강조한 것도 바로 지행용훈평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과도 같은 어록은, 인공지능 등 급격한 기술의 발전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한 번쯤 생각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이건희 회장의 어록(語錄) 중에서,

삼성장학회를 담당하면서 자기 계발은 물론 장학회 조직과 인력 운용에 참고한 15가지 문장입니다.


1. 한 발만 앞서라.

2. 나부터 변해야 한다.

3. ‘왜?’라는 질문을 다섯 번쯤 하라.


4. 문제가 생기면 항상 원점으로 돌아가라.

5. 변화를 알고 받아들여야 미래의 승자가 된다.

6. 권위주의가 아니라 ‘권위’가 필요하다.


7. 경영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다.

8. 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

9.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수비가 아니라 공격이다.


10. 빛나는 성공 뒤에는 항상 포수 같은 사람이 있다.

11. 앞으로는 두뇌가 경쟁력이다.

12. 두뇌 전쟁의 시대에는 인재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13. 핵이 되는 사람이 있고 점이 되는 사람이 있다.

14.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차별성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15.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선수라도 노력 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


최근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제전쟁, 두뇌전쟁의 시대에는 시장의 변화 흐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리더가 되려면, 자신이 맡은 해당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고, 제대로 행동할 줄 알아야 하며, 적절하게 시킬 줄 알아야 하고, 정확하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하며,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知) 자기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나요?

행(行) 아는 것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나요?

용(用) 사람이나 환경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나요?

훈(訓) 아는 것을 정확히 가르칠 수 있나요?

평(評) 사람이나 일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나요?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은 회사원이나, 소규모 개인 사업에서 성공하고 싶은 자영업자는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을 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고 싶은 사업가에게도, 창조적으로 성장하면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건희 회장이 삼성 그룹을 경영하는데 철저하게 적용해 온,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을 정확히 이해하고 확실히 실천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이건희 회장과 같은 통찰력 있는 훌륭한 경영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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