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이야기
카페에 지인이 올 때 겪는 일화
(쌩얼일 때 특히 숨고 싶다)
어..... 안녕..? 잘 지냈어???;;
일부러 몰래 계산해서 건네어본다.
사실 이때는 서비스로 주는 건지 내돈내산으로
주는 건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음.
문제는 공짜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너무 오래 수다만 떨고 있어서
음료를 건네면 아주 잘 먹는다.
이럴 때마다 사장님 눈치가 보인다.
엄연히 사장님 가게인데, ,
나도 이 부분이 난감해서
자꾸 계산하려 했던 것 같다.
작던 크던 마음을 주는 지인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