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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터크림 Apr 27. 2023

카페만화 3 화 - 이상한 아저씨

절에서 왔는데요~









자영업자=가장 말 걸기 쉬운 존재

나가라고 내치진 않으니까..







표정부터가 별로였다.






이상하게 세게 생기지는 않았는데

느껴지는 기운이 엄청 셌다







사실 당황







말리지 않으려 애씀











너무 무서웠다

이미 내 표정에서 말린 게

티가 났을 거 같다








요즘 고민들도 말하니까

진짜 이러다 사람 혹하는 거

한 순간이겠구나 싶었다.






제일 잘 되고 싶은 사람 나.... ㅎ

결국 계속 거절하니 나갔다






진짜 너무나 지치는 하루였다

그냥, 관심 없다고 하고 초반에 보낼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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