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왔는데요~
자영업자=가장 말 걸기 쉬운 존재
나가라고 내치진 않으니까..
표정부터가 별로였다.
이상하게 세게 생기지는 않았는데
느껴지는 기운이 엄청 셌다
사실 당황
말리지 않으려 애씀
너무 무서웠다
이미 내 표정에서 말린 게
티가 났을 거 같다
요즘 고민들도 말하니까
진짜 이러다 사람 혹하는 거
한 순간이겠구나 싶었다.
제일 잘 되고 싶은 사람 나.... ㅎ
결국 계속 거절하니 나갔다
진짜 너무나 지치는 하루였다
그냥, 관심 없다고 하고 초반에 보낼 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