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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리 Oct 02. 2023

밤고구마와 열무 물김치


긴 명절 연휴도 끝이 보인다. 

점심은 여주 밤고구마와 엄마표 열무 물김치. 먹고 치우기 간단하고 느긋하게 여유 부리는 기분도 들어 좋다. 채색하려고 붓 드니까 너무 피곤해서, 간단하게 마무리.



+그림책 작업과는 상관없이 일상 그림을 매주 한 장씩 그리자고 마음먹었었는데.

뭐가 그렇게 분주했는지, 9월은 아예 그리지도 못했다.

원화 스케치로 관심이 몰리다 보니 따로 그리고 싶은 게 없기도 했고.

그래도 반성. 잘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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