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정 실폐사례 둘
진로설정 실패 두 번째 대표적 사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틀린 말은 아니죠. 하지만 이 말에 너무 편협한 관점을 갖게 되거나, 혹은 잘못 해석해서 진로 선택에
실패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바로 시장의 수요를 완전히 무시하고, 오직 자신의 관심사만 쫓는 경우 입니다.
현실을 보면,
자신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그 일이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인지,
지속 가능한지, 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 없이
"그냥 하고 싶으니까"라는 이유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현실감각을 잃게 되는 길입니다.
세상은 자신의 욕심대로, 자신의 생각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당연한 현실을 간과하는 순간,
진로는 막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지극히 본능적인 쾌감에만 매몰되어 "좋아하는 것"만 찾을게 아니라,
자신이 잘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것
즉, 잘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좋아한다고 해봅시다. 여행만 다니면서 평생 살아갈 수는 없죠.
하지만 여행을 통해 내가 진짜 좋아하고, 나한테 잘맞는게 무언지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는 과정이 즐거운가?
여행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낯선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과정이 좋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부딪혀보는 도전 자체가 매력적인가?
이렇게 좋아하는 대상의 겉모습 뿐 아니라, 본질적인 행위 요소를 파악해봐야 합니다.
겉에 보이는 화려하고, 재밌어 보이는 부분에만 머물지말고,
본질적인 행위를 찾고, 거기서 느껴지는 성취, 보람, 재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것이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만으로 직업이 되고, 나의 진로가 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에 좋아하는 일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살피며, 자신이 어떤 일, 상황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거기에 더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연관있는 진로 선택지를 늘려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은 진로설정에 있어 굉장히 의미 있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좋아하는 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현시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폭 넓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진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