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맞서는 사람으로

여러 가지로 새로운 도전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지금은 우리가 정신 못 차릴 정도로 기술의 진보가 우리를 편리하게 함을 넘어 두려워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는 어떤 태도와 방향을 가지고 이 시대를 맞이할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이 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시대에 두려움을 맞서는 태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실패를 두려워말고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복싱 선수였던 마이크 타이슨의 코치였던 쿠스 다마토(Cus D’amato)는 이런 말을 했다.

“두려움은 우리를 싸우도록 일으키는 자연의 힘이다. 영웅과 겁쟁이가 느끼는 두려움은 똑같다. 다만 영웅만이, 그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설 뿐이다. 다만 겁쟁이는 이를 피해 도망간다.”

우리는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마주할 때 부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언제나 내가 익숙한 길만 가려고 하는 사람은 발전하고 성장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 안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얻는다.

또 그 새로운 길을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만남과 정말 필요했던 만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많은 성공한 리더들의 중요한 조언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실패를 직면함을 통해 얻은 소중함 때문이다.

2. 자녀가 잘 성장하고 행복하기 원하다면 두려움을 잘 맞서도록 도와야 한다.

사실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은 부모와 어른의 보호의 테두리 안에서 많은 실패를 경험해야 하는 시간이다.

실패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해 두려움을 가져오지만 사실 실패를 통해 얻는 것이 진짜 자기 것이다.

로버트 플검이 쓴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란 책이 있다.

‘배웠다.’라는 것은 단지 그런 정보를 학습한 것으로 내 평생의 삶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꼭 해야 할 것을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을 통해 경험적으로 평생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인생의 실패는 내가 두려움에 맞서기를 완전히 포기할 때 오는 것이다.

그 어떤 것이든 내가 두려움과 맞서 이기고 극복할 때 희열과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두려움도 더 잘 맞이하고 깨닫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은 세상에서의 성공의 의미와는 다르다.

하지만 어떤 영역에서 성공을 통해 행복한 사람은 성장하고 성숙을 이룬 사람이다.

갓난아기가 걷고 뛰는 과정에서 한 번도 넘어져 본 적이 없이 걷고 뛰는 아이는 없다.

그 아이는 내가 한걸음 내딛다가 넘어져도 다시 나를 격려하고 일으켜줄 부모 앞에서 실패를 거듭한다.

그리고 어제는 한걸음 앞에서 오늘은 세 걸음 앞에서 기다리는 부모에게 넘어지지 않고 도달할 때 행복하다.

또 그 행복을 통해서 걸음의 수가 늘어날수록 그 아이는 성장하고 나아가 성숙해 가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해 보면 태어나면서부터 두려움을 경험헀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자라왔다.

하지만 행복하고 불행한 환경은 단지 금수저냐 흙수저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단계부터 학교나 모임들에 적응하는 단계까지 두려움에 직면을 격려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작은 실패에 혼만 나거나 부모가 일방적으로 알아서 다 해준 사람은 잘 성장하지 못한다.

결국 두려움을 잘 직면할 과정을 겪지 못한 사람은 더 큰 두려움에 도전할 힘을 갖기 어렵다.

그런 사람은 많은 관계와 일들 앞에서 두려움을 피해 도망감으로 자신도 남도 힘들게 만든다.

결국 이런 사람의 인생은 두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성취감을 느끼는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나 소중한 사람이 잘 성장하고 행복하기 원하다면 두려움에 잘 맞서도록 도와야 한다.

3. 새로운 시대에 계속 성장하며 행복하려면 함께 두려움과 맞설 사람들과 사귀라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거나 긍정적인 사람과 사귀라고 조언을 한다.

긍정적이라는 의미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두려운 상황에 맞설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필연적으로 경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경쟁에서 내가 상대해야 하는 대상이 나보다 커 보이고 강해 보이는 상황에 마주칠 경우가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훨씬 많다.

상황과 상대가 나보다 강하다고 여겨진다고 두려움에 도전하기를 포기하면 결국 성취와 승리는 없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그 도전에 일단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배운다.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도 배우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는지도 배운다.

내가 당장 리더가 아니어도 그런 리더 아래서 함께 두려움에 맞서고 도전할 때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

가시적인 성과나 성공은 사실 행복하기보다는 그것을 잃을까 봐 또 다른 두려움이 찾아온다.

하지만 내가 두려움과 맞서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은 누가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등은 2등이나 3등이 될 수 있지만, 내 키가 자라고 실력이 자란 것은 누가 뺏어가는 것이 아니다.

직장이나 도전할 영역을 선택할 때 긍정적이며 두려움에 맞서도록 도와주는 리더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다.

돈이나 외형적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소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도록 돕는 리더나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단순한 성공이 아닌 성장을 하게 된다.

두려움에 맞서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 사람은 결국 좋은 영향을 미치는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

그렇게 성장하도록 돕는 리더나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4. 우리 모두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 앞에 서있다

이제 인류는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 앞에 모두 서 있다.

많은 사람들이 AI나 그 어떤 것에 의해 내 직장, 직업, 미래를 잃어버릴 까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것이 새로운 기회인 것을 깨닫고 실패를 거듭하며 두려움에 맞서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의 시간에 먼저 두려움에 도전하며 성장한 사람이 기회를 잡을 것이다.

AI나 4차 산업 혁명은 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의 삶을 새로운 도전 앞에 서게 하고 있다.

내일 누군가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오늘 나도 두려움에 맞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가야 할 때이다.

모두가 IT 전문가나 코딩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다시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맞서야 한다.

결국 그런 기업이, 그런 조직이, 그런 사람들이 다시 성장하며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고 들어갈 것이다.

누구도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시대에 낙오자가 되게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거대한 변화가 주는 막연한 두려움에 맞서지 못한 채 물러선 사람은 점차 낙오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단지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 변화의 두려움에 맞서야 한다.

AI나 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오는 새로운 환경은 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새로운 불편함과 두려움을 준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는 오히려 젊은 세대에게 익숙하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하지만 더 많은 풍파와 두려움을 잘 이기고 그 경험으로 젊은 세대가 두려움을 잘 극복하도록 도울 사명과 책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세대와 장년층도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삶의 경륜과 지혜로 두려움과 다시 맞서야 한다.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소수의 승자와 대부분의 낙오자가 생기는 시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난, 당신은)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