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째 여행

by 동그라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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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째 여행



여행은 불편하다.

그래도 여행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 설렘이 불편함보다 크기 때문이다.



여행은 포기다.

나를 내려놓아야 함께 할 수 있다.

혼자 누릴 수 없는 위로가 동행에 있다.



31년째 함께 여행 중이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추억이 된다.



이제 혼자 기억보다 더 많은

함께 걸어온 여행길의 추억

부부로 함께 산다는 것은

긴 여행 함께 하는 것이다.




P.S 부부가 평생 함께하는 과정은 하나의 긴 여행입니다.

여행은 사실 불편하지만, 과정에 설렘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제는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이 가장 편하고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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