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3. 청첩장
드립 커피만 내리는 바리스타와
바닐라 시럽이 없으면 안 되는 글 쓰는 사진 작가가
만나 결혼합니다.
때로는 쓰고 때로는 달달하게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잘 살겠습니다.
스스로 토끼 굴에 뛰어든 이상한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며 미친 듯이 힘들고 또 너무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며 버텨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