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커다란 조직, 대기업, 국가라는 권위의 큰 틀을 벗어나 오직 능력과 개성을 갖춘 개인으로서 세상을 종횡무진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누구나 기존 질서나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범위가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행하는 것이 결국 내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자유로워집니다.
(본문 내용 중)
’그만둘 수 있다‘라는 생각만으로도
불균형한 관계가 대등해질 수 있다.
(본문 내용 중)
문제는 ‘나이’가 아닙니다.
지금의 ‘나’는 늙었기 때문에 무언가 해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젊을 때부터 시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본문 내용 중)
요새 ebs 프로그램 중 아주 깊이 빠져있는 [강신주의 장자수업]에서 강조하는 ’장자적 사고‘의 핵심과 아주 흡사한 내용들이라 깊은 공감을 하며 읽었다.
같이 하기 힘들면 떠나면 되고(겁이 나서 떠나지 못하는 우리), 진정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대신 혼신을 다해), 쓸데없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내 경험이 전부라 생각하기), 정확히 보고 판단할 것을 강조한다.
지금 깨어 있는 이 순간만이 내 존재의 실체라 생각하기만 하면 어제까지의 나는 없는 것이고, 앞으로의 시간만이 나에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새해를 기다릴 것도 없이 바로 이 순간 새로운 결심을 세우고 바로 실천에 옮기기로…
도행지이성 [道行之而成]
“걸어가면 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