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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별 Sep 25. 2023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듯

모든 길은 하나에 이른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듯

모든 길은 하나에 가 닿는다     

나의 길, 너의 길

부처의 길,

예수의 길이 있다 하나

오직 하나의 길에 닿아 있다     


저마다

시작점과 방향은 달라도

언제가 도달할 곳은

한 곳

한 하나님

한 완성의 길이다     


그러니

길 위에서

피차 왈가왈부 하지 말고

각자 저마다의 길을 가라


그러면

언젠가는 우리가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리니!     




이미지 by P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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