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삶의 총량 법칙’은 존재한다. 나에게 주어진 행복과 불행의 양은 같아서 나만 불행한 것이 아니고 언제까지 행복기만 할 수도 없다. 다만, 새벽이 오기 전에 밤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좌절하지 말고 새롭게 다가올 나의 시작을 맞을 준비를 하면 현재의 불행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지금이 가장 힘들고 인생의 바닥이라면 터널의 끝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곧 터널을 벗어나면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엄마는 힘이 세다>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