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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현정 Mar 11. 2024

엄마는 힘이 세다

책은 예약판매 중이라서 내일 출고예정이다. 지난주에 출판사에서 가지고 온 책을 꺼냈다. 다시 한번 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그렇게 읽고 또 읽고 외우다시피 했지만  역시, 다시 읽다 보니 고치고 싶은 거 투성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나의 실력이니 어쩔 수없다...


오늘은 <엄마는 힘이 세다>의 내용으로 왼손필사를 해보기로 했다.


누구에게나 ‘삶의 총량 법칙’은 존재한다. 나에게 주어진 행복과 불행의 양은 같아서 나만 불행한 것이 아니고 언제까지 행복기만 할 수도 없다. 다만, 새벽이 오기 전에 밤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좌절하지 말고 새롭게 다가올 나의 시작을 맞을 준비를 하면 현재의 불행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지금이 가장 힘들고 인생의 바닥이라면 터널의 끝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곧 터널을 벗어나면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엄마는 힘이 세다>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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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힘이 세다’는 말은 무조건 다 잘하는 슈퍼우먼이라는 말이라기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긍정마인드셋으로 무엇이든 헤쳐나 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엄마가 되는 것이 경력 단절이 아닌, 개인의 삶과 꿈에 대한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용기 내어 스스로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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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예악판매 글에 추천사를 써주신 분이 계셨다... 브런치 작가님이 신줄은 미루어 짐작하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나 또한 선한 영향력을 하나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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