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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문평 Dec 15. 2024

야만의 계절. 327

탄핵열차 헌법재판소 도착

윤 내란수괴 탄핵을 원복 시키려는 자들에게


오늘 작가가 모처럼 화계사 근처 볼일이 있어서 한강 이남에서 150번 버스를 타고 갔다. 서울시청 근처에서 놀라운 광경을 봤다.


한광혼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인데, 정말 의원도 많고, 중간중간 대형 스크린도 설치했고, 간이 화장실도 설치했다. 여의도국회의사당 근처 윤석월 턘핵시위 참가자는 화장실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이었고. 여자들을 남자 화장실에 5명 사용 후 남자 10명 사용하고 다시 여자사용하게 하는 집단지성을 발휘했다. 화장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오늘 전광훈 집회에 돈 받고 나온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참 한심한 인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총 유권자 2% 이내 표차로 떨어진 국민의 힘 후보자는 거의 한광훈과 장경동이 후보 낸 지역구다. 미친놈들이지 확실히 당선 자신 없으면 후보를 내지 말아야지 무턱대고 출마해, 진보계열은 한 후보 밀어주고, 보수는 표 2% 광훈-경동 부라더스가 빼앗아 가서 국민의 힘이 참패한 것이다. 작가 말이 의심스러운 독자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구에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안다. 아슬아슬한 곳 낙선 국민의 힘 득표에 한광훈 장경동 당 표 합산하면 뒤집힌다.


멍청한 것들이 그런 참회는 없고 이미 탄핵열차는 헌법재판소역에 도착했는데, 열차를 후진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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