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이 계획이 아니고 우발이라는 것은 특전사령관, 수경사령관, 헌병감을 백일집 잔치라는 암호명까지 써 가면서 장군들을 유인해서 主攻이 아니라 酒攻을 한 것에서 계획이라는 것이 탈로났는데 아직도 43년이 흘러도 사태파악을 못하는 것인지 고의적으로 안 하는 것인지가 궁금하다.
12.12군사 반란 후에 주영복 공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추대하는 현수막까지 걸고 술을 마시고 전두환은 참석자들에게 기쁨의 눈물을 보이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번 했는데도 12.12가 군권 찬탈이나 국권 찬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43년 후에도 영화 <서울의 봄>이 좌파 영화이고 소설 <백서>가 좌파 소설이라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지구인이 아니라 토성인인가 싶다.
공군참모총장 공관에서 만찬을 함 작가가 어찌 아냐? 고 따지거나 악플 달까 봐 미리 말하자면 주영복 장관 아들이 흑석동 고등학교 1년 후배라서 거짓말 일 수가 없어. 더구나 야. 아버지가 공군총장 마치고 국방부 장관 은퇴했을 때 내가 시험평가 하는 경보기 군납평가 잘해달라고 선배님 하는 걸 처음 군납불가로 했다가 정작처장에게 군화로 채이고 군납적격 수정보고했다면 위 내 글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영화 서울의 봄이 좌파영화리고 포장마차에서 열변 토하는 사람은 일찍 귀가하기 바랍니다. 역시 <백서>를 좌파 문학이라고 악플 다는 사람은 기미정난이니 777을 읽어보고 거기 어디 김일성 김정일 만세가 나오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