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좋은 친구'
방송사 로고송에 나오는 말처럼 만났을 때 좋은 친구가 늘 곁에 있으면 좋겠다.
속마음 다 보여주고, 같이 웃고, 같이 울어 주는 그런 친구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
밥 한 끼 같이 먹으며 노가리 깔 수 있는 친구
연락이 끊어지면 언제든 안부 물어주는 친구
만나고 헤어지면 마음 채워지는 그런 친구
혼자가 편하다 해도 언제나 혼자이기 싫은 날
부담 없이 얼굴 볼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인맥관리'라는 듣기 거북한 단어 안 써도 되는 친구
그런 좋은 친구가 늘 곁에 있으면 좋겠다.
내 닫힌 마음을 열어 줄 친구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