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많은 전시가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살펴볼 전시정보는 국내(수도권)를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현재 어떤 전시가 진행 중이고, 인기가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모든 플랫폼을 다 활용해서 원하는 전시를 고르기보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을 먼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술관 전시를 보고 여유가 된다면 근처에 갤러리 1~2개를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사실 미술관 전시도 여러 개이기 때문에 하루에 모든 전시를 다 보기도 어려운데요. 본인의 에너지가 얼마나 남았느냐(체력, 정신적 여유 등)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전시를 고르러 가볼까요?
국현미 & 국중박과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국현미)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한 번쯤 방문하거나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현시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국현미의 경우 홈페이지 내에서 예매를 하며, 국중박의 경우 특별전시는 해당 전시정보 밑에 판매처(티켓예매 플랫폼)를 안내합니다. 전시의 인기에 따라 온라인 예매가 치열한 경우도 있는데요. 온라인예매가 어려운 경우 현장발권도 가능하지만 수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주요 미술관 및 온라인 예매처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를 보고 나와서 아직 뭔가 아쉽다면, 근처에 갤러리를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갤러리만 보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미술관옆에는 큰 규모의 갤러리도 많이 모여있는데요. 최근에 갤러리 전시가 미술관 전시만큼 대중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재밌는 전시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방문하기에 부담도 적어졌기 때문에 관람을 추천합니다.
수많은 갤러리의 전시는 어떻게 찾아볼까요?
앞으로 지역별로 갤러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그전에 전시를 찾는 방법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전시정보를 알려주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 및 어플 등을 통해 전시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제가 가장 많이 참고하는 어플과 계정들인데요. 각 플랫폼마다 장점이 다르니 적절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정보를 찾는 편이지만, 전시 관람 전 전시장의 모든 그림을 보거나 세부사항을 읽고 방문하지 않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어디에서 어떠한 전시가 언제까지 진행되는지 간단히 보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어플
인스타/트위터/블로그 계정
전시 관람은 전시를 보러 가는 길부터 시작되는데요. 앞으로는 전시장을 가는 길부터 지역별 전시 추천코스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