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E, 현대자동차 직원들과 함께 달렸어요.
듣똑라는 지난 RACE에서 '일'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해 봤었어요. N잡, 파이프라인, 부캐가 아닌 본캐에 대해서요. 본캐로 8시간을 일한다면 하루의 1/3을 일터에서 보내는 건데, 산술적으로 계산해 봤을 때 예로 30년을 살 때 10년을 꼬박 쉬지 않고 일하는 셈이네요. 일하는 내가 10년 동안(야근, 추가근무까지 하면, 10년+이라고 봐야겠죠.) 괴롭다면 벌써부터 슬플 것 같아요.
긴 인생, 단단하고 더 나은 삶으로 만들기 위해
나만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프리미엄 콘텐츠 코스, RACE
듣똑라 RACE에서는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일터에서 단단한 나, 본캐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나눠봤어요. 쉴 새 없이 몰려오는 일에 휩쓸려 흔들리다 보면 번아웃이 찾아오고 마음이 바닥으로 내려가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 고비들을 이겨내기 위한 나만의 일 기준을 만들어두는 거죠. 이렇게 듣똑라 홍상지 기자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평생 참고 할 수 있는 가이드를 담은 '내 일 사용 설명서' RACE가 탄생했어요.
일에 대한 수다는 회사 사람들이랑 하는 게 쿵이면 짝, 이야기할 맛이 나죠. 그래서 듣똑라는 지난봄,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과 함께 '내 일 사용 설명서' RACE를 진행했어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지라 영상만이라도 시청해서 일에 대한 영감을 얻고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미션 게시판에 자신의 일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공유해 주셨어요. 팀듣똑라도 같은 회사원의 입장에서 과몰입하면서 하며 미션을 읽으며 RACE를 함께 달렸답니다.
'내 일 사용 설명서' RACE, 함께 달리면
회사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마음과 태도를 가질 수 있어요.
번아웃 없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요.
N잡, 부캐보다 지금 하는 일의 의미를 찾고, 성과를 낼 수 있어요.
평생 일하면서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는 힘을 가질 수 있어요.
다른 이들과 일에 대한 생각, 고민을 깊이 나눌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 '내 일 사용 설명서' RACE는 4주 동안 영상을 보고 미션을 하면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4주 동안의 커리큘럼이 궁금하다면? '내 일 사용 설명서' RACE) 마지막 주에는 미션과 일과 나의 관계를 정리하는 라이브도 진행하면서 RACE를 정리해봤어요.
'일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을 모아보니 다양한 단어들이 나왔어요. 보고서, PPT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도 결국 사람이 하는지라 커뮤니케이션(메일, 메신저, 회의...),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나의 가치관 등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뭉쳐진 말이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람 일을 잘해'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는 거겠죠. 이와 더불어 일을 선택할 때 1순위로 꼽는 항목들, 일과 나의 관계를 정의하는 단어, 그리고 지난 4주 동안 RACER가 올린 미션을 공유하면서 '내 일 사용 설명서' RACE를 완주했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코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인데요, 같은 직장이기에 일에 대한 공감대와 연대감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달렸던 RACE! 참여했던 RACER 분들이 나만의 일 기준을 가지고 건강한 본캐로 지내길 듣똑라가 응원합니다:)
듣똑라는 듣똑라만의 전문성, 노하우를 담아낸 콘텐츠 코스 RACE를 동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기존 RACE 콘텐츠(영상, 미션)를 기반으로 교육 담당자와의 논의를 통해 기간, 방식을 보완하여 진행합니다. 같은 직장의 동료들과 레이스를 달리면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기 때문에 공감대와 연대감을 가질 수 있어요. 새로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RACE 함께 달려요!
▶ 문의 : smart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