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발자국이다.
단 한숨이다.
단 한 땀이다.
단 한 모금이다.
단 한 걸음이다.
단 한 글자다.
단 한 소절이다.
단 한 마디다.
단 한 번이다.
두 번은 하지 말자.
단 한번만 하자.
단 한번의 발걸음이다.
한번만 힘을 주자.
너무 힘이 들면 돌아오면 된다.
단 한걸음은 나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 더 홀가분해지기 위해서
온전한 나의 자유로 선택한
이 걸음 걸음을,
포기할 것도 나의 용기.
선택할 것도 나의 용기.
그러나 우리는 용기를 내어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
세상은 한꺼번에 모든 것을 주지는 않는다.
하루에 한 걸음씩
매 번 용기를 내어 걸어내는 사람에게,
세상은 비밀의 노래를
아주 작은 목소리로 불러주니까.
단 한 걸음만 걷는 것이다.
거기까지만 용기를 내어 보는 것이다.
미리 겁을 내는 건 잘 하고 싶어서이다.
하지만 끝까지 갈 수 있는 비결은 한번에 한걸음씩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지도 말고, 오늘 한 걸음이면 충분하다.
두려움에 차서 멈추고만 싶은 나에게 필요한 건, 오늘 내가 할 아주 작은 일을 향해서 걷는 그 한걸음의 용기일 뿐이다.
그걸로 오늘은 충분하다.
그렇게 다가올 하루, 하루를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p.s. 나는 어디든 끝까지 갈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