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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의 여름은 밤에도 이글거린다아파도 쉴 수 없다힘들어도 부탁할 곳이 없다거실 벽에 달린 오래된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 안 한다전기세 절약하랴 선풍기도 사치스럽고 망가진 시린 몸 보호하랴 핑계가 된다몸을 누여도마음 기댈 곳 없는엄마의 여름은 밤에도 외로움이 이글거린다엄마의 여름을 부탁하며......
사랑하며 사람을 낳고 사람으로 사랑을 남기는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