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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어 Sep 21. 2024

미국주식 고르는 법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100만 달러로 연 50% 수익을 낼 수 있다

누군가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한다면 사기꾼이라고 의심할 것이다. 근데 이렇게 말한 사람 이름을 듣는다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주식 대가 워런 버핏의 입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운용 자금 규모가 너무 거대해져서 소형주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100만 달러 이하의 자금으로는 소형주 투자를 통해 연 50% 수익을 자신하였다. 연 50% 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은 워런 버핏이 알려준 대로 소형주 투자를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대형주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큰 주식을 말한다. 정확한 시가총액 크기는 안 정해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100B 이상이면 대형주라고 생각한다. 대형주는 주가 변동폭이 작다. 이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소형주

소형주는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을 말한다. $10B 이하이면 소형주라고 생각한다. 주가 변동폭은 대형주에 비해 큰 편이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주식을 잘하려면 분석이 정말 중요하다. 전 세계 주식 시총 순위를 살펴보자.(이 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주식은 제외하고 말하겠다)

https://companiesmarketcap.com


 이 주식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1. 미국 주식

https://brunch.co.kr/@herrington/5

미국 주식의 압도적인 지위는 당분간은 계속될 것이다.


2. 나스닥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두 가지 증권거래소로 나뉜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1위 증권거래소이다. 역사가 오래된 증권거래소이고 상장 심사가 나스닥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반면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에 비해 늦게 만들어진 증권거래소이다. 성립 당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상장회사가 나스닥에 납부하는 수수료가 뉴욕증권거래소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한 푼이라도 아끼는 것이 중요한 스타트업에서는 수수료도 저렴하고 상장 심사도 상대적으로 쉬운 나스닥으로 많이 몰린다. 현재 미국기업 시총 6위까지 전부 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이것은 우연일까?


3. 태평양 바다와 접한 미국 주에 위치해 있다.

5개가 캘리포니아주, 1개가 워싱턴주에 위치해 있다. 주식은 지리학과도 관련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뒤에서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내가 아직 찾지 못한 공통점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여러분도 분석하다 보면 공부가 되고 그것이 곧 주식 실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최상위 시총으로 성장할 주식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단순히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위의 세 가지 공통점이 최상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답안지는 나와 있다. 답 체크부터 하자. 과정은 천천히 알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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